
[관악산 계곡 및 관악산 공원 방문 솔직 후기]
최근 장마철이 계속 이어져서 비가 내렸다가, 맑았다가, 폭우가 내렸다가, 맑았다가 이 패턴이 무한 반복되었습니다.
사람들도 지쳤다가 날씨가 개면 다들 좋아졌다가 심지어 폭우로 피해를 보신분들은 복구하시느라 고생이 참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폭우가 내려도 날씨가 개면 끝없는 더위와 다시 싸워야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위를 피하기위해 도심속 가까운 산, 계곡, 피톤치드가 있는 공원을 방문합니다. 그래서 관악산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하고 주요 3가지 포인트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관악산 호수공원 / 계곡 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동 203 (인근에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있음)
: 오시는 편 주변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관악산 서울대 1번출구), 주차장 이용
[1. 관악산 계곡 일부 산사태]
폭우가 오고나서 날씨가 바로개어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가까운 계곡있는 관악산을 갔는데요.
깜짝 놀랐습니다. 폭우가 심하게 내렸는지 일부 산사태 현장을 발견했어요. 계곡 주변으로 양옆에 도보길과 계곡 공원길이 있는데 도보쪽 시멘트 길이 무너져 내린 모습이 많이 보였고 위험하니 해당길은 지나가지 않도록 주의 표시가 되었습니다.
시멘트 길이 넓어서 무너지지 않은쪽으로 가면되긴 하지만 그래도 잘못밟으면 무너질수도 있어서 지나가실때 조심해야겠습니다. 다행히 떨어져도 계곡이라 이쪽은 수심이 깊지 않으나 비가 많이내리거나 수위가 높아지면 위험한 곳이 되겠죠.
여름에 한번씩은 찾아오는데 나무도 부서지고, 도로도 무너져서 마음이 좀 안좋았습니다. 계곡이 워낙 넓어서 무너진곳을 피해서 모두 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즐기긴하지만 재해로 인한 인프라 피해등이 없길바라며 복구가 되길 바랐습니다.
[2. 계곡 물놀이 ]
일부가 무너짐 현상을 보고 산책겸 계곡 주변을 돌다가 널찍한 스팟을 발견했습니다. 관악산에서 물이 내려와서 그런지 정말 차갑습니다. 성인이 들어가면 무릎이상 정도 되는곳에 자리를 잡고 다리를 담갔는데 10분도 안돼서 추위를 맛보았습니다. 계곡 주변을 보니 가족단위, 친구들끼리, 커플등등 놀러온 여행객이 많습니다. 제각각 도시락과 텐트 튜브 돗자리등을 준비해서 깔아놓고 아이들과 가족들이 신나게 수영도하고 튜브타고 둥실둥실 내려가기도합니다.
도심이라 방문하기도 편하고 숙박을 굳이 안해도 당일치기로 다녀가기 쉬우니까요. 바로옆에 지하철역과 주변 버스 정류장도 많고요. 주차장도 있습니다.
날씨가 개고 가서 물에 담그고 하늘을 보니 정말 파랗고 예쁩니다. 주변에 새도 많고요. 아쉬운게 있다면 주변에 나무들이 휩쓸려서 누워있고, 뿌리가 뽑혀있거나 그런 모습을 보니 슬픔과 기쁨이 공존해 있더라고요.
마지막에 오리가족들이 나란히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했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모두 물놀이에 빠졌어요~
[3. 관악산 공원 ]
계곡 옆에 관악산 공원이 붙어있기 때문에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관악산 공원은 양옆으로 가로수가 높아 자연그늘이 되고 한쪽으론 계곡이 있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수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예전에 약수터가 나오는데 지금은 식음은 불가하지만 손을씻을수있습니다. 물이 계곡물 보다 훨씬 더 차갑습니다. 마시고싶은데 음용이 불가하다고 안내 표지판이 있어 못먹었습니다.
수많은 방문객을 볼수 있습니다. 등산객이 70% 이상 되는것 같고요. 계곡 놀러온겸 바로 옆 공원 오신분들도 꽤 많은듯 합니다.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좋은 공기 피톤치드를 맘껏 마실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관악산 역이 오픈되어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듯 합니다. 1번출구로 나오면 관악산 공원 입구가 나오기때문에 교통편이 편리해져서 오기가 쉬워진거죠.
관악산 공원 입구 초입엔 수증기 발포 현상도 자주 보실수 있습니다. 더위를 식히려는것인지 수증기가 계속 뿜어져 나와서 계곡 산속 수증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기능이라면 사람들이 너무 좋아할거 같습니다.
그것 뿐만아니라 초입엔 잠시 쉬고 휴식할수 있는 공간인 쉼터도 있습니다.
[관악산 폭포 쉼터]
인공폭포로 시원하고 쾌적한 폭포소리를 들을수 있으며 폭포가 바닥을 때리며 생기는 수증기 옆에 있으면 같이 시원해집니다. 앉을수있는 공간도 있고요. 등산으로 힘드셨다면 잠시 폭포 쉼터에서 5-10분 앉아서 더위도 식히고 스트레칭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기타 : 관악산 공원 개발 조성예정 ]
현재 진행중인데 관악산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름은 관악산 으뜸공원 이라고 하는데요. 내년까지 개발한다고 하니 내년에는 또다른 모습으로 바뀌어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관악산이 더 푸르르고 맑은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폭포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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